
[더페어] 임세희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제23기 ‘100세시대인생대학’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서울대학교가 2012년부터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은퇴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번 23기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되며, 9월 23일 개강해 11월 11일에 종료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이뤄진다.
개강 특강으로는 전남대학교 박상철 석좌교수가 ‘노화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노년의 굿라이프’,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시대 생존전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척추 관절 통증의 예방과 운동: 100년 허리, 100년 목’ 등의 최신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종강 특강으로는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4’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강의 외에도 와인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포함돼 있어 수강생 간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은 50~60대 NH투자증권 우수 고객이다. 자세한 정보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와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나무팜'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