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주요 호텔과 리조트에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추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됐으며 추석 연휴 동안 진행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추석 연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청정자연 속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텔의 랜드마크인 프렌치 가든(6만 7000㎡/2만평)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시간은 일자별로 상이하며, 투숙객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추석 연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리조트 앞 해송정원에서 오후 3시부터 30분동안 가족 윷놀이 대항전, 민속놀이(딱지,연,부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가족 윷놀이 대항전은 일 선착순 4팀 참여 가능하며, 리조트 내 레저전문가 '케니'의 중계와 함께 진행된다. 투숙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조식 뷔페에서 모듬전, 불고기, 송편, 삼색나물,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남원예촌by켄싱턴은 9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 선착순 5팀과 함께 사랑마루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1만 9,900원(세금포함)이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조식 뷔페에서 잡채, 오색전, 나물, 약밥, 약과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소중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문화재단이 답십리 고미술상가 상인회와 함께 답십리 지역의 재생 및 청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