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진식 기자 = 호반건설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호반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 개의 우수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지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해 왔다.
'호반써밋 라센트'의 '가오리의 비상'은 가오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대형 수경구조물 소재와 모듈러 공법을 도입해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호반써밋 더트리아츠'의 '놀이가 있는 숲'은 나무 위 마을을 재현한 어린이 놀이터로, 이팝나무와 물놀이 공간을 연출했다.
'타임리스 써밋'은 호반의 시그니처 패턴과 대나무 모양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엘리베이터를 제작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상품이 모두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1,1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