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진식 기자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을 비롯한 호반그룹 계열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설 대청소와 탁아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시설을 쾌적하게 정리하고, 엄마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기들을 돌보는 등 섬세한 배려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호반사랑나눔이는 송편을 직접 만들어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고, 시설의 노후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애란원 강영실 원장은 "호반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로드맵을 발표하고, 한부모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