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을 기념해 전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의 홍보 활동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홍보는 목포항동시장 문화행사장에서 진행되며, 19일에는 먹깨비의 가맹점 모집과 신규회원 가입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시는 목포항구축제와 목포 문화유산 야행 등 가을 축제를 맞아 ‘먹깨비’에서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2024년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600매 한정으로 1인당 최대 3회 사용 가능하다. 할인은 최소 주문 금액 15,000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가, 금리, 환율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먹깨비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공식 웹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소비자들은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 배달앱 또는 먹깨비를 검색하여 앱을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