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충주시는 21일부터 재활센터 이용자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예약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시스템 도입은 이용자들이 동시간대에 몰리는 현상을 줄여 대기시간과 안전사고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재활센터 이용자는 '링크코치' 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손쉽게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으로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예약 시스템을 통해 업무 자동화가 이루어져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예약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재활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활센터 예약 시스템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며, 운영에 관한 문의는 재활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