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농촌지도자 구례군 연합회가 2024년 농업 및 농촌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며, 시군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개최됐다.
총 7개 단체가 우수 단체로 선정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9개 회 535명으로 구성된 농촌지도자 구례군 연합회는 2024년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지원 및 친환경 농업 실천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수 구례군 연합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및 저탄소 농업의 핵심 기술을 빠르게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