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현 사례관리사, 전북 두 번째 슈퍼바이저 자격 취득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남원시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 양성 프로그램 강화...아동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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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 배출” (강보현) / 사진=남원시
남원시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 배출” (강보현) / 사진=남원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슈퍼비전 체계를 2025년부터 강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중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력을 대상으로 135시간의 교육(기본 및 심화 과정)을 제공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의 자격검정 심의를 통과한 경우 슈퍼바이저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라북도에서 두 번째로 슈퍼바이저 자격을 취득한 강보현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2012년부터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 근무해왔으며, 향후 3년 동안 동료 사례관리사를 위한 교육, 상담, 강의, 그룹 토론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개개인의 능력 개발과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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