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구이분회(분회장 정재희)는 지난 20일 구이면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관내 46개소의 경로회장 및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경과 및 결산 보고가 이뤄졌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최은성 주무관은 구이면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정재희 구이분회장은 “노인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회의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어르신들의 경험이 구이면의 화합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구이면 경로당이 활기찬 여가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