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중앙동 별미길 일대에서 원도심 소비 촉진을 위한 문화행사 ‘올랑가?! 별미길!!’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상점과 연계한 소비 촉진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원도심의 주요 거점인 ‘루미네오락실’ 개관식으로 시작되며, 어린이 피아노 장기자랑과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에 방문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올랑가’ 장바구니가 제공되며, 룰렛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경품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랑가?! 별미길!!’ 행사는 3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 동안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원도심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상권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