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함께 배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위기 대처법을 익히는 안전체험, 가족 간 소통과 교훈적 메시지를 담은 가족 뮤지컬, 세대를 아우르는 안전문화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안전체험과 가족 뮤지컬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전체험은 체험관 대표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예약 인원이 미달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가족 뮤지컬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미니서커스, 마술&버블&풍선 공연, 디제잉 퍼포먼스, 놀이바운스,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행사”라며 “안전을 배우고 행복을 나누는 유익한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