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정훈)가 신안군 수협 본점에서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바다와 미래를 잇는 수산업경영인 상생의 바다 여수에 어우러지다’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경영인 10,000명이 참석하는 수산 분야 최대 규모 행사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이번 대회에 150명 회원이 참가해 수산물 기자재 견학과 해양수산부 주관 어업인 설명회 등을 통해 ‘수산 신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어업인들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수산업경영인들이 서로 경험과 수산 지식을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