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면 일대 숙박시설 대상 위생·불법 운영 점검

장수군, 불법 숙박업소 합동단속…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숙박업 및 민박업 합동단속 / 사진 = 장수군
2024 숙박업 및 민박업 합동단속 / 사진 = 장수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수군은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과 공정한 숙박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장계면 일대 숙박업소와 민박업소로, 불법 증축이나 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시설,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 등을 중심으로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주택 등 숙박업 신고가 불가능한 시설에서 무단으로 숙박 영업을 하는 사례까지 조사해 실효성 있는 단속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 이용객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업소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숙박업계의 건전한 운영과 시장 질서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