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도군이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전통시장 ‘달빛 나들이’ 행사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완도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달빛 나들이’ 행사에 방문하는 완도군 외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 텀블러를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사무소(완도읍 해변공원로 84)를 방문해 완도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과 행사 후기를 SNS에 올린 인증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야시장 기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행사, 맛있는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며 “가족과 함께 완도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 최대 20만 원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이와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