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거리 캠페인부터 유아 대상 인형극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구강보건 교육·용품 배부 등 실생활 밀착형 건강 홍보에 주민 호응

진안군보건소, 구강건강 인식 향상 위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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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 사진 = 진안군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 사진 = 진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안군보건소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홍보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6월 9일에는 진안시장 일대에서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역 주민 약 35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가 1:1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 참여를 이끌었으며,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강보건 교육과 함께 구강관리 용품도 배부돼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10일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형극은 구강관리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참여한 교사와 보호자들로부터 유아기 구강교육에 효과적이라는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과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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