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수료생 재능기부로 주민 주체 복지서비스 펼쳐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가구 방문해 용기와 위로 엽서 전달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 수채 캘리 손엽서로 용기와 희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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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수강생재능나눔 / 사진 = 완주군
캘리그라피수강생재능나눔 / 사진 = 완주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주군 삼봉지구 내 LH삼봉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LH삼봉사회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수채 캘리그라피 수업을 수료한 주민 20명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용기와 위로 문구를 담은 손글씨 엽서를 전달한다.

수채 캘리그라피 수업은 수성펜과 붓펜을 활용해 주민 정서 안정과 자신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복지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지역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서비스를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2021년 임시 개관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완주군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삼봉지구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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