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 성료…전국 선수 300여 명 참가
완주군청 선수단 금·은메달 활약…유희태 군수 “스포츠 마케팅 박차”

완주군, 근대5종 전국대회 성공 개최…스포츠 도시 입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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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근대5종대회-완주군청 선수단 / 사진=완주군
전국근대5종대회-완주군청 선수단 / 사진=완주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주군이 개최한 ‘제12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가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완주군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완주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근대5종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완주의 스포츠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완주군청 소속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우철·소재영 선수는 일반부 4종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예나·이화영 선수는 각각 여자 일반부 5종과 4종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수상 선수들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유 군수는 “이번 대회가 완주군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근대5종 실업팀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완주군이 다양한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완주군은 전국 스포츠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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