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계획·운영방안 점검 위한 보고회 열고 분야별 실행 전략 논의
박람회장 구성, 전시 연출, 안전관리 등 준비 단계부터 전문성 강화

전남도,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용역 착수보고회…국제행사 성공 개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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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용역 착수보고회 / 사진 = 전라남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용역 착수보고회 / 사진 = 전라남도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사무국은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목표로 지난 8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종합실행계획 수립 및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차별화된 행사 운영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호정 전남대학교 교수, 이난경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이현엽 한국콘텐츠진흥원 과장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조감도와 세부 실행계획을 비롯해 주제전시관, 미식문화관, 케이푸드 기업관 등 핵심 콘텐츠 구성 방향이 공유됐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인력 운영 전략, 안전관리 방안, 교통체계 등 현장 운영에 관한 실무 사항도 중점 점검됐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된 만큼 사무국과 대행사, 감독단 간 협력을 강화해 국제행사에 걸맞은 박람회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청정 자연과 전통 미식 문화를 산업적으로 확장해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기획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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