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국민 역사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이원복 저, 김영사 출간)가 출간 4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영상화된다.
유튜브 채널 LIFEPLUS TV는 오는 7월 22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새 역사 콘텐츠 시리즈 <먼나라 이웃나라 curated by LIFEPLUS> 첫 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시리즈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복잡한 세계 정세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본편 공개에 앞서 7월 15일에는 ‘프롤로그’ 영상이 공개되는데, 이원복 교수 본인이 출연해 ‘왜 지금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와 ‘LIFEPLUS TV와 협업한 배경’을 직접 설명한다.
첫 번째 본편 에피소드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과 타이완 간의 갈등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알기 쉽게 풀어낸다. 이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LIFEPLUS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된다.
LIFEPLUS 관계자는 “『먼나라 이웃나라』는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은 신뢰 높은 역사 콘텐츠로,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흥미롭게 접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LIFEPLUS TV는 삶에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엄선해 제공하는 ‘실용 라이프 큐레이션 매거진’으로, 이동진, 궤도, 안현모 등 지식인들이 주제별 콘텐츠를 소개하는 <라플위클리>,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LIFEPLUS PEOPLE>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LIFEPLUS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이 함께하는 공동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