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이정후 후디저지 2만 벌을 선착순으로 제공했으며, 한화이글스의 전설 김태균이 시구자로 나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관중들과 함께 이정후의 등번호 51번과 라이프플러스 로고를 만드는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졌다. 팬들은 관중석에서 해당 카드를 들고 단체 응원에 참여하며, 구장 전체가 하나로 응집되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이정후 타석 마다 팬클럽 ‘후리건스’와 일반 관중들이 함께 응원하는 장면이 연출돼 현지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 중간에는 팬들이 다 함께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타임’도 진행돼, 열정적인 K-응원 문화를 미국 현지에 전파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 이벤트를 통해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세계 각지의 팬들과 브랜드를 잇는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