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개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 첫 경기인 FC서울과의 맞대결을 주제로 해 공식 유니폼과 굿즈, 선수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 포토존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15년 만에 이뤄지는 FC바르셀로나의 내한에 맞춰, 팝업스토어에서는 FC바르셀로나의 클래식 저지와 머플러, 키링 등 인기 굿즈와 함께 ‘제2의 메시’라 불리는 라민 야말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한정판 공식 유니폼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FC서울의 클래식 저지 및 공식 유니폼과 ‘FC서울 X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 상품도 함께 전시된다.
팬들의 관심을 끌 이벤트도 풍성하다.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스코어와 첫 득점자를 맞추는 스코어 예측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리오넬 메시 및 린가드와 정승원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가 증정된다.
또한 7월 28일 저녁 7시에는 FC서울의 정승원, 김진수 선수가 참여하는 팬미팅과 사인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중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 부채가 제공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FC서울 팬 사인회 응모권과 경기 티켓, 신상품 의류 등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개인 SNS에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게시글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FC서울 및 FC바르셀로나 유니폼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패션부문 진승현 부문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FC바르셀로나의 15년 만 내한과 아시아 투어 첫 경기를 기념해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스포츠와 리테일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