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맞아 고객들의 여름철 미식 경험을 풍성하게 해줄 ‘서머 고메위크(Summer Gourmet Week)’를 전점에서 개최한다.
가장 더운 시기로 꼽히는 삼복 시즌은 백화점 푸드 매장 방문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F&B 부문 매출은 큰 폭으로 상승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백화점은 올해도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와 혜택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화점 내 F&B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10% 금액할인권 찾기’ 이벤트가 전개된다. 해당 쿠폰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매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엘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 대량 적립은 물론, 인기 전자기기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9월 10일 앱을 통해 발표된다.
전국 점포에서는 여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다이닝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을 비롯해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의 계절 코스 요리가 준비되며, 인천점 등 주요 지점에서도 막국수, 냉면, 보양식 등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메뉴들이 소개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식당 추천 서비스를 통해 메뉴 선택의 고민도 줄여준다.
한편, 여름 한정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잠실점 지하에서는 뉴질랜드식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팸시(Famcy)’ 팝업이, 본점에서는 플레인 요거트를 기반으로 한 헬시 디저트를 선보이는 ‘요거브릭’ 팝업이 운영된다. 부산 본점에서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한 프리미엄 디저트 팝업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과 함께 여름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고메위크를 마련했다”며 “실속 있는 혜택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