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45명 참여, 실무 중심 교육 진행
안전관리시스템 활용법과 점검 매뉴얼 교육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
체계적 연수로 학교 내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전남교육청,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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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점검 연수 /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점검 연수 / 사진=전라남도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어린이 놀이 시설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7월 1일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어린이 놀이 시설 관련 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역 22개 교육지원청의 어린이 놀이 시설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수 첫 강의는 이석철 ㈜엘티에스코리아 대표가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맡아 시스템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배송수 어린이놀이시설 검사기관 기술협의회장이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 점검 매뉴얼 및 주의사항’을 주제로 강의하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와 대응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 연수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내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어린이 놀이 시설은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이기에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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