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성군이 9월 둘째 주 ‘생명나눔주간’을 기념해 9일부터 12일까지 장기 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황룡전통시장, 장성공영버스터미널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군 관계자들은 직접 전단지를 배포하고 장기 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장기 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며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장기 기증은 새로운 생명을 이어주는 소중한 선택”이라며 “더 많은 군민들이 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