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소 12곳 참여…특화 메뉴·서비스 품질 향상 집중 지원

장성군 장성호 미락단지, ‘남도 명품 음식거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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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2년 연속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장성군
장성군이 2년 연속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장성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성군이 장성호 하류에 위치한 미락단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연속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사업으로,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미락단지 내 12개 업소가 참여한다. 참여 업소들은 ▲특화 메뉴 개발 ▲위생·친절 서비스 교육 ▲전문가 현장 컨설팅 ▲사후 관리 점검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2년 연속 참여한 음식점은 지난해 개선 사항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받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추가 지도를 통해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음식문화의 질을 높이고, 미락단지가 지역 대표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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