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로 구성된 ‘저탄소 농산물 꾸러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꾸러미는 저탄소 농업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백미 △찹쌀 △혼합곡 △단감 △샤인머스켓 등 5종 품목으로 모두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구성됐다.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해남군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되며, 정가 에서 명절 한정 특별 할인 20%를 적용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제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직매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예약 및 수령 관련 문의는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저탄소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친환경 가치를 담은 착한 명절 선물”이라며 “해남에서 키운 건강한 농산물로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