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요리경연대회 4개 부문 진행…창의적 레시피와 미식 트렌드 한눈에
이미영 셰프 쿠킹쇼·최태성 강사 토크쇼로 세대 아우르는 즐거움 선사
지역 특산물·맛집 음식 시식, 스타트업 부스 체험까지 풍성한 먹거리 축제

NS푸드페스타 2025, 내일 익산 개막…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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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푸드페스타 2025  포스터 / 사진=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2025  포스터 / 사진=NS홈쇼핑

[더페어] 임세희 기자 = 국내 대표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이 오는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막을 올린다.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으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민간기업, 지자체, 학계,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로, 올해는 약 2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규모를 한층 확대해 국내 최대 식품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미식간편식 △대학생 △글로벌 라면 △아빠와 자녀 등 네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다양한 참가자들이 개성 있는 레시피와 뛰어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수준 높은 요리를 직접 보고 맛보며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축제 첫날에는 이미영 셰프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쇼를 선보이고, 둘째 날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해 세대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무대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특산물 시식과 전통 맛집 음식 체험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 창업기업과 식품 스타트업 부스에서는 신제품과 시제품을 시식하고 현장 구매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울러 청년창업페스타와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푸드페스타는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축제”라며, “요리경연대회와 시식행사,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의 가치를 관람객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NS푸드페스타는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익산시와 손잡고 지역 농식품 판로 확대와 청년 창업 지원,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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