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NS홈쇼핑이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제5기 시청자위원회’를 출범하고 15일 본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10명의 위원들은 학계, 산업계, 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방송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NS홈쇼핑은 이를 적극 반영해 방송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은 2017년 방송법 개정으로 시청자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기 이전인 2015년, 업계 최초로 위원회를 도입해 시청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 회사는 이번 5기 출범을 계기로 한층 더 투명하고 건강한 방송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단순한 법적 준수를 넘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며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은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방송을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