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복 효능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수도권 시민 대상 시식·판촉 행사로 수산물 우수성 홍보

완도군, 서울 직거래 장터서 ‘바다의 산삼 전복’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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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라남도 큰 잔치 직거래 장터 참가 전복 홍보 / 사진 = 완도군
완도군, 전라남도 큰 잔치 직거래 장터 참가 전복 홍보 / 사진 = 완도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도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큰 잔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였다.

이번 장터에는 홍보관, 판매관, 귀농·귀촌 홍보관 등 총 94개 부스가 운영되며,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전남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완도군은 특히 청정 해역 맥반석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란 ‘바다의 산삼, 전복’을 집중 홍보했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복 효능과 가치를 적극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27일에는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서울 송파구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전복 시식 행사와 판촉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수도권 시민들에게 완도 수산물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였다”며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 채널과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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