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소은 기자 =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2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설 영웅 2종과 신규 길드 콘텐츠가 추가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먼저 전설 영웅으로는 ‘팔사검의 감시자 카구라’와 ‘히어로 아멜리아’가 새롭게 합류했다. 카구라는 전투 중 사망 시 불굴 상태로 부활하며 아군 전체에 치명타 피해 증가 효과를 지속적으로 부여한다. 아멜리아는 효과 적중을 높이는 능력과 함께 사망 시 생명력 일부로 부활하는 패시브 ‘첨단 나노 슈트’를 갖췄다.
이와 함께 신규 길드 콘텐츠 ‘강림 원정대’가 공개됐다. 이는 ‘(구)사황 4종’ 레이드와 파괴신을 상대하는 협동 콘텐츠로, 공략에 따라 누적 점수를 쌓고 이에 맞는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시나리오 ‘20영지 땅의 문’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신규 코스튬 3종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만으로 ‘빛나는 스킬 강화석’, ‘전설 알’, ‘루비’ 등을 제공하는 보름달 출석 이벤트와 초승달 상자를 활용한 미션 이벤트, 인기 영웅 ‘(구)세나’ 소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5월 국내 정식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리메이크작이다. 출시 직후 앱스토어 매출 1위와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입증했고, 가수 비비를 모델로 한 캠페인도 전개한 바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