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9일, 고흥 본원 주차장 60여 대 수용

광주해양수련원, 추석 연휴 맞아 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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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해양수련원 전경 /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해양수련원 전경 / 사진=광주시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해양수련원(광주해양수련원)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본원 주차장을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해양수련원 내 1주차장(강당동 앞)과 2주차장(숙소동 앞) 등 총 60여 대 규모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해양수련원은 매년 명절 연휴와 지역 축제 기간에 주차장을 개방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또한 교직원 채용 시 고흥 지역민을 우대하고, 학생 수련과정 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종철 원장은 “해양수련원이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추석 연휴 주차장 개방이 고흥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해양수련원은 고흥의 천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해양 안전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직원에게는 휴양 시설을 지원하는 복합 교육기관이다. 매년 약 1만6천여 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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