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실버복지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반다비체육관, 자연보물 어린이집 등 총 11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위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권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위문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