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음악극 ‘장군 홍범도’ 선보여

장성군,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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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 사진=장성군
지난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 사진=장성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성군은 지난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장군 홍범도’를 주제로 한 음악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드보르작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애국가, 아리랑 등 총 16곡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는 장성지역 초등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관현악단이다. 이들은 매주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에서 김수연 음악감독 등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성군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누림이 운영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들이 함께 연주하며 협력과 소통을 배우는 경험은 인생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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