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촌 변화 이끄는 여성 주체로 성장” 

진안군, 농촌 여성리더 역량 강화…소통·힐링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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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촌여성 지역활동 소통, 힐링 워크숍 / 사진=진안군
진안군 농촌여성 지역활동 소통, 힐링 워크숍 / 사진=진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8일 진안고원치유숲에서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 소속 읍·면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리더 지역활동 소통·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여성들의 주도적인 활동 역량을 높이고,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곱돌을 활용한 심신 안정 명상, 긍정적 감정 관리와 소통을 주제로 한 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 치유 심리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간의 교류를 넓히고 공동체적 유대감을 강화했다.

양희연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농촌 여성 리더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진안군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의 변화와 상생을 이끌어온 중요한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는 농촌 생활환경 개선, 과학적 생활기술 보급, 전통문화 실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현재 11개 회, 29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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