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 통합 임완동 선수 우승, 전국 선수단 열정으로 대회 빛내

진안서 펼쳐진 감동의 샷! 제4회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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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성료 / 사진=진안군
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성료 / 사진=진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선수들은 오랜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개인전 종합 결과, PGI 통합 부문에서는 진안군 임완동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PGW 통합 1위는 경남 천병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PGST1 남자 1위 고창 안승현 ▲PGST1 여자 1위 정읍 김귀동 ▲PGST2 남자 1위 경남 정기준 ▲PGST2 여자 1위 정읍 노도연 ▲PGST3·4 통합 남자 1위 무주 김영수 ▲PGST3·4 통합 여자 1위 익산 이영남 선수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체전에서는 전주A 팀이 1위를 기록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데 애써 주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가 진안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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