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행복나눔봉사단·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 협력해 6가구 주거개선 

화순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자원봉사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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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한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 모습 / 사진=화순군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한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 모습 / 사진=화순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정비한 것으로,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힘을 보탰다.

특히 11월에는 신아행복나눔봉사단(단장 최성영) 15명과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단장 조준성) 16명이 참여해 낡고 훼손된 실내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며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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