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서울 구로구가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을 준비 중이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구로구는 이와 관련해 초대 감독으로 강경진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강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남자 복식 코치와 국가대표팀 감독, 중국 배드민턴팀 수석코치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 5월부터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을 검토해 왔으며, 9월에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창단을 확정지었다.
현재 구로구는 선수 모집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12월에는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