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잡은 분할매수형 ETF 통해 은행권 ETF 시장 압도
시장 상황에 부합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공모펀드 판매 점유율 1위 달성
‘아이웰스’ 통해 PB 수준에 걸맞은 양질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연금인출기를 위한 특화상품 및 체계적 손님관리 통해 퇴직연금 운용 성과도 돋보여

하나은행, 자산관리 부문 눈에 띄는 성과 달성..."명성을 재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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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맛집 하나은행  신탁·펀드·연금 1위 달린다! / 사진=하나은행
자산관리 맛집 하나은행 신탁·펀드·연금 1위 달린다! / 사진=하나은행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하나은행이 2024년 자산관리 분야에서 신탁, 펀드, 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자산관리의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ETF 판매액이 3.7조 원에 달하고, ▲공모펀드 판매 잔액은 14.7조 원에 이르러 은행권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대비 2.4조 원 증가하며 전체 은행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확정기여형(DC) 운용 수익률 또한 5분기 연속으로 시중은행 1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의 성장은 영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상품 도입과 상품 라인업 다각화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 분할매수형 ETF로 안정성과 수익성 동시에 확보

하나은행의 ETF 판매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2,100억 원에서 2023년에는 1.8조 원으로 성장했고,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액은 3.7조 원에 달해 은행권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분할매수형 ETF는 고객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 시점에 자산을 일괄적으로 매입하지 않고, 고객이 지정한 시장가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분할 매입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고점에 투자하는 리스크를 줄이고 목표 수익률을 자동으로 환매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공모펀드 점유율 1위

하나은행은 올해 펀드 판매액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공모펀드 잔액은 14.7조 원으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조 원이 증가한 수치로, 시장 상황에 맞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의 결과로 분석된다.

◇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아이웰스’

하나은행은 AI 자산관리 서비스 ‘아이웰스’를 통해 PB 수준의 양질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웰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선호를 분석하여 맞춤형 자산 진단을 제공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 퇴직연금 운용 성과의 두드러짐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운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4년 2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를 기록하며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또한, 퇴직연금 적립금도 증가하여 전체 은행권에서 1위에 올라 섰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고객에게 안정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산관리 부문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자산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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