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과 환경 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

전남교육청,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이 빛나는 'Dream glow 버스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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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목포시 노을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Dream glow 버스킹’이 열렸다. 사진은 청미프 활동팀 공연 모습 / 사진 = 전남교육청
19일 목포시 노을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Dream glow 버스킹’이 열렸다. 사진은 청미프 활동팀 공연 모습 / 사진 = 전남교육청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목포시 노을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Dream glow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의 일환으로, 춤과 음악을 주제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미프’는 2019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 주제를 정하고 팀을 구성하여 실행하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온새미로 3기(문태중) 활발한 댄스를 시작으로 알파고(광양마로초), 레코드(유달중), 도깨비(장성여중), 라스트 밴드(영암낭주고), 무지성 밴드(삼호중), WINGS(문태고), ROOTM 28기(목포마리아회고)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정명여자중학교 ‘Awesome JM’, ‘자봉틀 시즌 2’, ‘다올’ 등 세 개 팀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행사장 주변 환경 정화에 기여했고 유기견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열정적인 학생들 공연에 아낌없는 응원과  함성으로 답했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오는 11월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청미프’ 팀별 활동 성과를 나누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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