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전문가 윤우상 초청, 자녀 마음건강 챙기는 방법 나눠

전남교육청, ‘지혜로운 부모 되기’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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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마음성장 학부모 공개강좌 / 사진 = 전남교육청
자녀의 마음성장 학부모 공개강좌 / 사진 = 전남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윤우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지혜로운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녀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방법,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 자녀의 정신 건강과 부모-자녀 관계의 중요성 등 학부모들이 자녀와 소통 및 상호작용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부모로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챙기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꾸준한 관심과 공감을 통해 내 아이 마음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를 이해하고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 가장 소중한 자녀 마음 건강을 함께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2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하반기 자녀 마음 성장 학부모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는 김보아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습, 성장,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학부모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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