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홍미경 기자 = 가수 박지현의 생일 기념 팬미팅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좌석을 오픈한다.
8일 박지현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현 단독 팬미팅 '생쇼행쇼'의 추가 좌석 티켓 예매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박지현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 6시 명화라이브홀에서 박지현 단독 팬미팅 '생쇼행쇼'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앞서 박지현의 생일 팬미팅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집중된 관심은 예매가 시작되자 치열한 피케팅이 펼쳐졌고 2분 만에 전 좌석이 초고속으로 완판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아쉽게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티켓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하게 된 것.

올해 박지현은 MBC '나혼자 산다', SBS '물려줄 결심',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 등 예능 프로그램을 포함해 KBS '열린음악회', SBS M, SBS FiL ‘더트롯쇼’ 등 음악방송과 각종 콘서트까지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또 전국 축제 현장 섭외 0순위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말을 박지현과 함께 보내기 위한 팬들의 기대가 수직 상승했다.
이에 박지현의 단독 팬미팅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속출하며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더 큰 공연장과 추가 회차 오픈을 염원하는 게시글이 쏟아졌던 상황.
박지현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 측은 "박지현의 '생쇼행쇼' 1995-1212에 보내주신 엔돌핀(팬덤 명)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팬미팅 좌석이 추가 오픈됨을 안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판매를 보류했던 일부 좌석을 추가 오픈합니다. 취소표 및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하기에 좌석 수가 많지 않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라며 "추가 오픈을 위해 11월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예매는 잠시 중단됩니다"라고 당부했다.
박지현은 이번 팬미팅에서 엔돌핀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전국 행사장까지 함께하며 무한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미팅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현의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생쇼행쇼'의 추가석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11일(월)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