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한 성 인지 감수성 증진 및 성차별 문화 개선 노력

의정부시, 시민과 함께하는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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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사진=의정부시
시민과 함께하는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사진=의정부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0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여의주 서포터즈, 자율방범연합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테나 연구소의 한명훈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영화 ‘히든피겨스’와 ‘알라딘’을 주제로 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양성평등 관점에서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를 극복하고,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능동적인 행동을 통해 성 인지(젠더)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 시민은 “영화를 활용한 성희롱 교육을 통해 주변의 성희롱과 성차별적 문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고, 의정부시의 성인지 정책에서 시민의 역할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의정부시의 성인지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함께해 주셨다”며, “성범죄 예방과 성희롱 및 성차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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