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2024년 국민안전교육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을 통해 268개 기관 중 ‘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기관에 수여된다.
올해 지자체 우수기관으로는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진도군, 광주광역시 서구, 대전광역시 서구가 선정됐다.
진도군은 해안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체험, 어린이 안전 영웅 모집 및 교육,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