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소은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이촌로 일대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수한 대표이사를 포함한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대한해운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5000개의 연탄을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기부한 연탄 중 일부를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연말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수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대한해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SM그룹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플로깅(Plogging),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