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농특산물 쇼핑몰 '지평선몰'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쇼핑몰의 모든 품목에 대해 20% 할인 쿠폰이 매일 5매 지급된다.
농가 자체 할인과 함께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평을 작성하면 추가로 1% 적립금도 제공된다.
'지평선몰'은 김제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플랫폼으로, 벽골제점,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2024년에 새로 오픈할 지평선새마루점, 김제역사 내 홍보 전시관 등 총 7개소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23년부터 김제시에서 직영 운영되고 있는 지평선몰은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아 첫 해에 12억, 지난해에는 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격과 품질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