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베드 교육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해 농업 이해도 높여

진안군, 스마트농업으로 청년 농업인 성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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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테스트베드 교육장 청년농업인에게 미래농업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사진 = 진안군
진안군 테스트베드 교육장 청년농업인에게 미래농업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사진 = 진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안군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들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진행 중인 딸기, 방울토마토 실습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019년부터 725㎡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품종 선발, 친환경 자재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실력을 키우고 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명이 실습을 마쳤으며, 이 중 3명은 딸기와 방울토마토 농사를 시작했다.

현재도 1명의 청년 농업인이 실습에 참여 중이고,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매년 1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미래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해 청년농업인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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