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개편에 따른 새로운 출발, 시민 중심의 물 복지 실현 다짐

김제시 수도사업소, 본청에서 검산동으로 이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청 전경 / 사진=김제시
김제시청 전경 / 사진=김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8일 수도사업소 사무실을 본청에서 검산동으로 이전하고 오는 31일부터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1월 9일에 이뤄졌으며, 김제시 상하수도과가 김제시 수도사업소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사무실은 검산동 1052-6번지 2층(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맞은편)으로 이전된다.

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배수지 송수관로 확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하수관로 정비 등 다양한 상수도 및 하수도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무실 이전 소식은 시 홈페이지, SNS, 새만금지평선소식지, 현수막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됐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에 사무실 이전 안내 전단지를 동봉해 상하수도 이용 시민들에게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사업소의 사무실 이전을 기회로 삼아 김제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중심의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김제시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