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성실 납부자 인센티브 제공
자발적 납세 분위기 조성

김제시, 2025년 성실 납세자 경품 추첨 실시...남세자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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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성실납세자경품추첨 / 사진=김제시
김제시성실납세자경품추첨 / 사진=김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성실 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품 추첨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추첨 대상은 최근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체납이 없는 개인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성실 납세자 4,621명이 포함된다.

당첨된 124명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5만 원 상당의 김제사랑카드 충전 또는 상품권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추첨은 납세자 보호관의 입회 하에 진행돼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방세 정보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 당첨자 명단은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세는 김제시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하신 지방세가 시민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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