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중심 도시로의 위상 강화 위한 정책 심의회 개최
다양한 분야에서의 예산 증가로 지역 발전 기대

김제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1,947억원 신청...농업수도 위상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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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심의회 개최 / 사진=김제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심의회 개최 / 사진=김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하기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관련 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내년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9개 부문 214개 사업 중 51개 사업에 대한 예산 총액 1,947억원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정책 심의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과 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농업, 농촌,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예산의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사업 신청안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사업 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 읍·면·동,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분야별 신청 내역은 △생산기반 852억원, △농촌 및 공동체 230억원, △식량 458.3억원, △원예작물 및 유통 59억원, △축산 308억원, △식품 8억원, △농생명 산업 22억원,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0.7억원, △임업 분야 9억원으로, 지난해 예산보다 124억원 증가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1,947억원을 차질 없이 확보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중점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 중심 도시로서의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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