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김제시, 전북청년 자산형성 위한 두배적금 참여자 모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 모집 / 사진=김제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 모집 / 사진=김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전북청년 자산형성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김제시의 지원금 240만원, 이자를 포함해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18세에서 39세의 근로 청년이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전북청년 두배적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모집 대상자는 50명으로, 가구소득, 연령, 근로기간 등을 기준으로 김제시와 전북도의 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을 이수하여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자산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두배적금 사업을 통해 김제 청년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김제시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